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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1 : 1 맞수 토론, 2명씩 2개 그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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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1 : 1 맞수 토론, 2명씩 2개 그룹 진행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0.2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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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윤석열은 상호 비판 & 홍준표·원희룡은 이재명 비판

국민의힘 대권주자 간 2차 1 : 1 맞수토론이 22일 진행돼 TV방송으로 생중계 됐다. 이번 맞수토론은 유승민·윤석열 후보, 홍준표·원희룡 후보 등 2명씩 2개 그룹으로 40분씩 각각 진행됐다.
 
유승민·윤석열 후보 간 맞수 토론은 유 전 의원 주도로 시작해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정권 옹호' 발언과 이어서 불거진 SNS의 '사과' 사진들을 놓고 공격이 시작됐다.

윤 전 총장은 유 전 의원의 '개혁 보수'와 '경제 전문가' 캐릭터에 의구심을 표했다. 두 후보는 상대방을 향한 강한 공격으로 시작해 상호 비판에 치중해 서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기도 했다.

홍준표·원희룡 후보 간 맞수 토론은 원 전 지사의 주도로 시작했다. 원 전 지사는 인사말부터 "대통령 정말 잘 뽑아야겠다는 걸 모든 국민이 절감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인 이재명 후보를 내세웠다. 부끄럽지 않은가본다"라며 이 후보를 겨눴다.

홍 의원도 이 후보를 겨냥해 "대선 후보 중에 이만큼 도덕성 없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대통령 후보는) 부패 스캔들과 가족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경쟁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내 놓았다. 

청취자들은 홍 의원의 도덕성 문제의 발언에서 이재명 후보 뿐 아니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동시에 겨눈 것으로도 읽혀졌다.

원 전 지사는 '가족·측근·선거 공신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점을 대선후보의 조건으로 추가하며 "이 후보는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더라"고 호응했다.

정치권은 두 그룹의 토론을 보면서 유승민·윤석열 후보 간 맞수 토론은 두 후보 간 개인 감정이 묻어나는 비판적 토론을 진행했으며, 홍준표·원희룡 후보 간 맞수 토론은 두 후보 간 우호적으로 진행하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동 전선을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보였다고 해석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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