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토룩, AI 및 AI윤리 분야 사업협력 협약 체결
상태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토룩, AI 및 AI윤리 분야 사업협력 협약 체결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0.22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봇 윤리, 로봇 안전 분야에서 가이드라인, 인증체계 등 공동 개발 추진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왼쪽)과 토룩 전동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왼쪽)과 토룩 전동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이사장 전창배)는 토룩(대표 전동수)과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 분야에서 공동 사업,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소셜로봇(Social Robot) 전문기업인 토룩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I와 AI 윤리 분야에서 연구 협력, 사업 협력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토룩은 인간과 친구처럼 소통하는 휴머노이드 소셜로봇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면서 이미 자연어처리, 로봇 자율행동 알고리즘에 로봇 윤리를 적용 중에 있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윤리 인증 체계 구축에도 실증기업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 생산 로봇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로봇 윤리 가이드라인과 로봇 안전성 확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토룩은 2012년 설립 이래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율 인공지능 소셜로봇과 관련 기술,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2020년에는 사람과 상호 교감하면서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휴머노이드 소셜로봇 리쿠를 선보였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토룩은 소셜로봇에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이다. 상호 협력하여 전세계에 통용 가능한 로봇 윤리 가이드라인과 로봇 안전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 로봇기업들의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전동수 토룩 대표도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협력하여 로봇 인공지능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체계를 정립해나가서, 다가오는 1인 1로봇 시대에서 로봇이 가정과 사회에 선한 역할을 담당하는 개체가 되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