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정읍시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35종목 477명의 선수와 임원이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며 “시를 대표하는 만큼 패어플레이 정신으로 무엇보다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북도민체전에는 모두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다.
정읍시에서는 23일과 24일 국민체육센터, 신태인체육관, 감곡문화체육센터, 배영고, 학산고에서 배구 종목이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경기장 방역소독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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