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5개 종목 490명의 전북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올해는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는 취소하고 참가인원은 최소화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수단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체전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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