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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중소제조기업 자금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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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중소제조기업 자금난 완화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10.1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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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원자재 구입, 인건비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금리부담 완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분기 150억원을 지원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전업률(총 매출액 대비 제품매출 비중) 30% 이상이며 도내 소재 공장 등록된 중·소 제조업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폐기물수집운반·처리업 등), 여객자동차운송업체(시내·시외·농어촌버스) 등이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일반기업 3억원, 우대기업 5억이며,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이자차액 보전은 일반기업 2.0%, 우대기업 3%를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거치 2년균분상환이다.

자금은 한도소진 시까지 상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s://fund.jbba.kr)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기업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후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본 자금 활용으로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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