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결산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방문 등이 전개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결산보고, 익산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54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시의회는 본회의 후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유재구 의장은 “앞으로 익산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리더십 및 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며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 김진규 의원이 평소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