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국 지자체중 최다 선정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5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2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182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제시는 12%인 22개소가 선정돼 전국 지자체중에서 최다 선정 됐다.
김제시 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20개소, 시설장비 2개소 등이며, 총사업비 11억9천만원을 투입, 콩, 밀 단지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에 지원할 예정이다.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한 들녘을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을 위한 사업으로 콩·밀 등의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 등 재배 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박준배 시장은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과 공동영농작업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지원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로 농가소득과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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