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동 개소식을 맞이아 진정한 나눔의 의미 전해
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호열)이 14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물티슈 80매 250개를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10년 개원해 현재까지 장애인 30명이 근로하고 있으며 정기적 국가공인 기관에 물티슈 시험의뢰로 무자극, 향균등 안전성을 인정받아 위생적이고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호열 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제조동 개소식을 맞이 하게됐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증해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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