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노사 모두 행복한 일터로 탄탄한 전북경제 만든다
상태바
노사 모두 행복한 일터로 탄탄한 전북경제 만든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10.11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2021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 시상식 가져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곳, 산업평화 대상 3명 수상 영예
노사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노사문화 확산 기대

전북도가 지난 8일 “2021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곳과 산업평화 대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모나리자 전주공장, ㈜푸르밀 전주공장 △중소기업 부문에 훼미리식품㈜ 전주공장, 영진물류㈜, 평안정공㈜ 등 총 6개 사업장이 각각 선정됐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아베스틸 양건석 기장, 전국건설산업노조전북지부 김덕봉 사무국장, NH전북농협지역본부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총 6000만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힘든 시기에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확산돼 전북경제가 더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200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