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절도 피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덕진경찰서는 8일 오전1시30분께 유치장에 입감된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접촉자 등 2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보호관 3명과 유치인 8명이 격리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접촉자들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현재 유치장은 폐쇄됐으며, 검사 결과를 보고 폐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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