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08:35 (토)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탐조등 설치
상태바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탐조등 설치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10.08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야간에 하섬연안에서 해루질 또는 해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0월 5일 탐조등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하섬연안은 해루질에 따른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점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그간 공원사무소에서는 조석위험 경보시설, 육지방향 유도등, 고해상도 CCTV 등 설치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왔다.

금번 설치한 탐조등은 최대출력 3000W 급으로 하섬연안의 야간 시야확보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유사시 해양경찰, 군부대 등 합동 구조대의 눈을 밝히는 빛으로 활용 할 전망이다.

김용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속적 발굴, 개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