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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 ‘GAP’ 인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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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 ‘GAP’ 인증교육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0.07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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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5일 제2청사에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을 가졌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과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체리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GAP 기준·인증제도, GAP 실천요령,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대신했다.

이와 함께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 사용과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설정·관리하는 PLS(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교육 대상자 중 유증상자 참석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문자를 발송했다.

오는 8일에는 고추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연 기술지원과장은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AP 인증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AP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전문인증기관의 GAP 인증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게 되며,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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