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지난 5일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명품한우(상동 소재)를 선정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민간 자율안전관리 체계 유도 및 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명품한우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의 관련법령 위반 사례가 없고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명품한우에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함께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백성기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있다”며 “안전관리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업소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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