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10월1일, 전주시 GAP인증 전용 판매대 설치 매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문태섭, 이하 전북농관원)은 지난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전주시 소재 대형마트 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주지회와 함께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이하 GAP)인증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로컬푸드 직매장에 설치된 GAP인증 농산물 전용판매대를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GAP인증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다.
GAP인증 홍보의 날 행사는 농관원 전북지원과 12개 사무소에서 GAP인증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GAP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진행 중이다.
전북농관원은 GAP인증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2019년부터 도내 농협⋅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 로컬푸드 직매장·대형마트 내에 GAP인증 농산물 전용판매대 28개소를 개설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GAP인증 비율을 확대했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GAP인증 홍보의 날 행사 추진으로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향상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한 GAP인증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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