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북도 주관 2021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내용전달, 청중대응력, 청중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체납자 증권계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2021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 선정을 비롯해 2021년 전북도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희 시민납세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연구를 통해 직원들의 체납 지방세 징수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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