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가 지난 27일 관리자와 구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물 관리 앱(SWMAS, Smart Water Management Mobile App System)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에서 지난 4월 개발한 스마트 물 관리 앱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설물 위치 및 제원, 저수량 및 수위 등의 계측 정보, 유지관리 매뉴얼, 현장점검 결과 등록 및 확인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관내 22개 물 관리 지구를 담당자가 현장점검 및 민원점검 시 내용을 기록·관리하고, 실시간 계측정보 확인을 통해 신속한 조치로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선제적 재해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기수 지사장은 “스마트 유지관리 업무체계 활용을 통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및 농업용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담당자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농업인의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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