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10월부터 ‘with 코로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한 "팔복예술대학 2기" 과정을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10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총 3가지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과정 △시민 문화예술 교육과정 △예술인·시민 공통과정(팔복명사특강) 과정으로 모집된다.
특히 2기 과정은 국내 최정상 교수진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기획, 글쓰기 강의부터 전주 시민을 위한 문사철(文史哲) 바탕의 인문학, 온라인 미술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예술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야심차게 마련했다.
각 과정은 정원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재)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및 전화(063-211-0288), 현장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팔복예술대학이 2기를 맞이하며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교류 커뮤니티로 발돋움하고, 문화예술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시민들에게도 오감으로 예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팔복기획운영팀(063-211-0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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