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중국어학문화캠프는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주간 중국 북경 및 호남성 일원에서 실시되는 데, 완주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한·중 공용한자능력검정 시험, 원어민과의 프리토킹, 주제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중국어학문화캠프는 중국어수업과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중국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크게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완주교육청과 완주군은 중국어학문화캠프 운영이 국제화시대가 요구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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