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가 23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의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겨드리고 있다.

황승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이미용봉사, 취약지역 환경정비, 홀로어르신 생일케이크 전달 및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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