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송천2파출소(소장 이종운)가 추석 명절을 맞아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이뤄지며, 이 기간 파출소는 관내 금은방이나 금융기관 등 강절도 우려가 높은 곳에 대한 특별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시설주나 관계자 등에게 자체 방범에 철저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방범대 및 협력단체와 더불어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도 병행한다.
 
이종운 소장은 “자치경찰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제적, 예방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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