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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농업회사 새만금 김제지구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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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농업회사 새만금 김제지구내 확정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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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700ha에 이르는 새만금 김제지구 2개소를 대규모농업회사 지구로 지정, 농수산식품의 수출 전전기지로 탈바꿈할 토대가 마련됐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대규모농업회사 육성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지난 16일 김제시와 전남 해남군을 지구로 최종 확정했다.
새만금이 농업회사 설립지구로 지정 된 배경은 새만금 광활구역이 최대 농식품 소비국인 중국, 인도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고 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갖춰지기 때문이다.
김제구역은 새만금 김제개발구역 광활지역내 총 700ha에 이르는 대규모 간척지로서 현재 조성되고 있는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비해 3배가량 넓은 면적에 해당된다.
앞으로 기업형태의 규모화된 농어업 생산구조를 갖추고 경종, 축산, 원예 등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및 연구시설, 유리온실, 물류센터, 신재생에너지 단지 등 각종 첨단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정부는 기존 용?배수 및 경지정리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총 4300억을 지원하며 22일 한국농촌공사 주관의 설명회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제안서 접수에 돌입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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