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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의료서비스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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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의료서비스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1.09.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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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곤 임실보건의료원장 취임

 

“풍부한 의료경험 등을 토대로 군 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군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3일 임실군보건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한 김대곤 박사(69. 사진)의 다짐이다. 

김 신임 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원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미력하나마 임실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로 재직하면서 쌓은 풍부한 의료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의료원의 공공성에 맞는 군민 다양한 의료지원 등에 힘을 쏟겠다”며“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건 코로나19 극복인 만큼 이에 따른 방역활동 등에 최우선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 출신인 신임 김대곤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 및 내과 전문의로 수련을 마친 후 내과 전문의 및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다 지난 2018년 2월에 퇴직했다.

김 원장은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대한간학회 회장,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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