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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임플란트 틀니’, 경제적이고 일반 틀니의 불편함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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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임플란트 틀니’, 경제적이고 일반 틀니의 불편함도 해소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09.1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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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
의정부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

나이가 들수록 잇몸은 약해지기 마련이다. 약해진 잇몸은 치아상실 가능성도 높여 치과 치료를 받는 횟수도 늘어날 수 밖에 없고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기도 한다. 치아를 잃게 되면 임플란트 치료로 해결하지만 다수의 치아나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해결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저렴한 비용의 일반 틀니를 이용하곤 하는데, 틀니도 치아의 대체역할로 가능하지만 불편함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최근에는 기존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 지지틀니, 즉 임플란트 틀니가 보편화되며 적절한 대응책이 되고 있다.

보통 임플란트 틀니는 2~6개 수준의 최소량 임플란트만을 식립하고 그에 맞는 전용 틀니를 고정시켜 전체 임플란트에 소요되는 가격부담이나 시술의 부담을 대폭 낮추면서도 일반 틀니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 임플란트와 흡사한 기능과 심미성을 갖출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데다 수명도 길어 오랫동안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 틀니의 경우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장기간 사용 시 잇몸에 무리가 될 수 있고 잇몸뼈 흡수현상도 발생돼 틀니 착용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는데, 이 임플란트 틀니는 상대적으로 고정력과 저작력이 좋아 음식을 섭취할 때도 헐거운 현상 없이 편안하게 섭취를 할 수 있다. 틀니를 고려하고 있다면 임플란트 틀니로 대체하기를 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잇몸에 무리를 적게 주기 때문에 구강질환의 발생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임플란트틀니는 일반 틀니를 착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많이 개선한 방법인데다 임플란트로 상실치아 모두를 치료하기에는 큰 비용부담을 덜어준 방법이므로 그간 틀니로 인해 고생하던 환자 혹은 전체 임플란트를 고민하건 환자라면 임플란트틀니를 고려해야 한다.

글: 의정부 센트럴치과의원 손민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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