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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정읍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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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정읍 부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9.10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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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각종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민들의 안전실천 생활화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시는 최재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823일부터 917일까지 5개 분야 63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 부시장은 9일 시기주공아파트에서 분야별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소방서, 가람건축, 더원방재이앤씨 등 분야별 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장비 드론을 투입해 정밀점검을 펼쳤다.

최 부시장은 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 이행 여부, 슬래브·기둥·계단의 균열과 손상 여부 등 주요 구조부 안전성을 점검하고 노후 아파트인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건물 소유자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재용 부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시민이 안전한 정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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