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필석-차지연, 윤도현-김성규’ 완벽 캐스팅
- 화려한 무대, 주옥같은 명곡 감상 기대
- 화려한 무대, 주옥같은 명곡 감상 기대
대형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다음달 16일 14시 30분과 19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고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과 함께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담아낸 ‘광화문 연가’는 80~90년대를 살았던 이들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로 펼쳐낸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중년 명우’역에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강필석과 최정상 보컬리스트 윤도현이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인연의 신이라는 상상 속의 인물 '월하'역은 폭발적 가창력을 인정받은 차지연과 아이돌 메인보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김성규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연장 방역과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티켓예매는 9일 14시부터 티켓링크 및 커피브라운 통해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으로 다음달 6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0월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을 통해 지친 일상 속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