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이병주)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진태)가 8일 범죄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6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피해자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출입문과 낮은 담장 휀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의 가계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93명의 범죄 피해자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심리치료비 등으로 5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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