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7일 이환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당연직 공동위원장에는 이환주 시장이, 민간위원장은 하정섭(효성의집 원장)이, 부위원장은 김상태(사회복지법인 우리원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번 위촉된 28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전문 연구 등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 위촉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큰 활약이 기대되며, 앞으로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튼튼하게 구축 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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