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부안군, 추석명절 농특산물 이용 등 종합대책 추진
상태바
부안군, 추석명절 농특산물 이용 등 종합대책 추진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9.06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익현 군수, 8월 연석회의서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이용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8월 연석회의에서 “추석명절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가지 정비 등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방문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직원들도 로컬푸드직매장 이용 등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재시행 등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2022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부안군 제안사업들에 대한 예산반영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미 반영된 사업은 적극 대응해 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