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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차질없이 지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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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차질없이 지급하겠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09.05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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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부 대응책으로 마련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급되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온라인의 경우 2021.9.6.(월)~10.29(금)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은 9.13.(월)~10.29.(금)까지다. 

2021.6.30. 주민등록 기준과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1인당 25만 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지원금을 받게 되나, 고액자산가(재산이 9억 원 이하 또는 가구 구성원의 20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 초과)는 제외대상이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지원금이 충전되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신청자 ‘본인명의’ 카드만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방문 신청)은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신청하면, 대상자는 선불카드로 즉시 지급받게 된다. 

대리 신청은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읍면 맞춤형복지팀은 장애인,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 시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하여 주민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무주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업종 제한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범위다. 군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잔액 환급은 불가능함에 따라 기한 내 전액 소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액 소비할 것을 주문했다.

사회복지과 강미경 과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로 인해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함께 하는 주민복지 실현을 이루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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