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김은주 의원이 지난 31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은주 의원은 2019년 9월부터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영광 한빛핵발전소 범국민대회 참가, 경북 경주 월성원전 현장 방문,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반대 기자회견 참석, 한빛원전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작성 시의회 안건상정 등 원전사고 예방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상하수도요금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기보다 원가상승 원인을 찾아 절약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은주 의원은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며 “이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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