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상정보 등 생활편의 기능 강화한 안커플출시
날씨를 보여주는 집전화기가 나왔다.
KT(38,100원 400 -1.0%)(대표 남중수)는 일기예보 등 생활편의 기능을 강화한 유무선복합형 안(Ann)전화기 안 커플(Ann Coupl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Ann) 커플폰’은 안(Ann)전화기 최초의 유무선복합형 모델로, 유선 고정단말과 무선 휴대단말의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안(Ann)전화기의 기능들 외에 일기예보 기능, 댁내 온도/습도 표시기능, 은나노 코팅을 적용한 항균기능, 통화내용 녹음기능 등 생활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날씨정보 서비스는 ‘리빙SMS(뉴스, 운세, 증권, 쇼핑 등 생활정보를 Ann 고객에게 SMS로 제공하는 생활단문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 이용료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안(Ann) 커플폰’사용자는 고정단말에 있는 대형 LCD 창에 시각적으로 표시되는 날씨정보를 버튼 하나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KT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하던 집 전화기를 전국 KT지사로 가져오면 기종에 따라 최대 4만9000원 할인된 가격에 안(Ann)전화기를 살 수 있다. 22만원이 판매가인 ‘안(Ann) 커플폰’의 경우 17만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안(Ann)전화기 구입은 전국 KT 지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홈페이지 (www.ktann.com)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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