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21 (금)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 소외계층 위한 성금 전주시에 기탁
상태바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 소외계층 위한 성금 전주시에 기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9.02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명석)가 2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완산구 일원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역발전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난 2009년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90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금 지급, 명절 이웃돕기, 삼천천 및 신시가지 등 환경정화 운동, 노인 삼계탕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유명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중·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힘든 상황일지라도 서로 도우며 힘을 합쳐 코로나를 이겨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화 시 생활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