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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름철 물놀이 무사고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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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름철 물놀이 무사고 달성했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09.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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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김희옥 부군수, 물놀이 위험지역 수시 점검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무사고를 달성했다. 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 행보를 보인 결과다.

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를 대상으로 부표를 비롯해 인명구조함, 위험구역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군은 이들 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희옥 부군수가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적지인 무주읍 후도교를 비롯해 설천면 지전마을, 부남면 하굴지구 등을 수시로 순회하면서 예방 업무를 적극 챙긴 점도 무사고 달성에 성과를 거뒀다.

이들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특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금지구역을 피하고 안전한 지대에서의 물놀이를 권유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1개월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면서 물놀이장에서의 안전에 역점을 뒀다.

앞서 군은 무주군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재난과 관계자를 비롯해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자, 자율방재단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및 방역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업무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물놀이 관련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잠시 안전에 소홀한 틈 타 발생하기가 쉽다”라며 “군이 안전한 물놀이와 귀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총력을 쏟은 결과 여름철 무사고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향후에도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내 안전시설(안내판) 상태를 수시 점검할 예정이며, 물놀이 안전장비의 수량과 상태를 살피고 이용객수를 파악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장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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