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가을이 오면’을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속가능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반 ▲오일파스텔 기초반 ▲쓰담쓰담 칼림바반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 만들기반 ▲캘리그라피반 등 5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방역과 환기, QR코드 인증,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 만들기반은 시민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해 비대면 수업(ZOOM 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ongeup.go.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팀(539-6435)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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