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주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2명 모집
상태바
전주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2명 모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9.0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오는 7일까지 202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122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39세)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배제된다.

근무 시간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훈 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