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키로 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기대된다.
시는 농가 7,976명을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씩 총 48억원의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까지 지급키로 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위해 농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등록 농가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다.
농민 공익수당은 30만원권 선불카드 2장으로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