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전주사람 프로젝트’ 하반기 프로젝트 8월부터 재가동
참여 청소년들 전주정신, 전주문화, 전주 관광지, 전주의 역사와 지명 등 지역 탐구 학습 전개
참여 청소년들 전주정신, 전주문화, 전주 관광지, 전주의 역사와 지명 등 지역 탐구 학습 전개
전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1년 2학기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사람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의 글감을 소재로 △코칭 학습법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 △스토리가 있는 영상 컨텐츠 제작 활동 및 발표회 등을 통해 스스로 전주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전주 글감 코칭 학습 △미디어 리터러시 실습 활동 △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 교육 △팀별 우리 지역·학교 역사 및 문화 소개 시나리오 제작 △팀별 제작 영상 상영 △팀별 시나리오 구성 동기 및 과정 발표 △최고의 작품 투표 및 선정 △시상식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이다.
시는 프로젝트 진행 중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학교별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도 병행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총 12주의 교육과정의 교육을 거쳐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19명의 야호학교 코칭단을 양성했다.
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앞으로 전주사람 프로젝트의 확산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소속되어 있는 전주에 더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인재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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