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대책, 국가예산 확보 방안 논의
김제시는 30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과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인근 시ㆍ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시민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자가격리, 검체 채취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는 2022년 정부 예산안과 관련, 국회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까지 논리개발, 사업설명 등을 통해 김제시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병행해 논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김제가 풍선효과로 인해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 대책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