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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국토해양부 주거복지 우수기관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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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국토해양부 주거복지 우수기관 수상 영예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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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국토해양부가 선정하는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관련 군은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 주택공사가 주관한 2008년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주거복지 우수기관 선정은 국토해양부에서 지역별 주거복지 실태를 파악해 주택정책에 활용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의 주거 복지 중요성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그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중 시부까지만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군부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게 됐으며 첫 해에 순창군이 선정돼 더욱더 이번 수상은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던 농촌주택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민선 제3기 및 제4기 들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적 특성에 맞고 차별화된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집중 부각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 추세에 맞춰 전국 제1의 장수고을로 발돋움하고자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 사업인 고령자 전용 국민임대주택 건립, 건강장수연구센터 건립, 고령친화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 지원사업도 사례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주거여건 개선, 주거환경 개선 기반 구축 뿐 아니라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청사공원화사업, 공설운동장 건립, 강천산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과 전국 장수춤 경연대회, 전국 최초 백살잔치 개최 등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 또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세계적인 장수고을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감은 물론 앞으로도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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