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
김제시의회 김승일의원이 지난 27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지역 내 현안 사항에 앞장서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4월에 치러진 보궐선거(김제시 나선거구)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 했으며, 지난 회기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과 실버카 이용 어르신들의 통행권 보장과 무료급식 운영 시간 다각화와 지원금 상향, 김제시 거버넌스 설치 운영을 제안하며 김제 시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지평선 산단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대책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김승일 의원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앞으로도 대의기관인 의회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효율적인 운영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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