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5일 제1기 돌봄 모니터요원을 위촉하고 어르신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대상자의 실태파악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돌봄 모니터요원은 요양보호사 15명, 생활지원사 2명, 활동지원사 2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돌봄 요원 1800여명 중 기관장 추천을 받아 돌봄 경력과 지역사회 활동 이력 등을 참고해 선정했다.
최재용 부시장은 “정읍시 복지 파수꾼 역할에 동참해 주신 모니터요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발하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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