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전주여행상품 공모전'과 '음식 여행상품 공모전'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으로 일환으로 추진된다.
먼저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전주 여행 상품 공모전은 △성지순례, 역사 투어 등 종교 및 역사 △야경 투어 등 야간관광 △문화 체험 관광 △반려동물 동반 관광 △기타 이색 전주여행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음식 여행 상품 공모전은 △전주 음식을 지역 대표 전문가들과 함께 쿠킹클래스 형태로 직접 만들어 보는 음식 체험 △전주의 전통 한정식, 전통 술 등을 관광상품화 하는 전통음식 △최근 관광객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 나고 있는 길거리음식, 객리단길, 웨리단길 등의 인기음식 등 3개 분야에서 전주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해 다음 달 말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관광마케팅(063-231-9966)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서식 및 사업 개요는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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