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오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50명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
대학생 50명 선발해 1인당 등록금 범위 내에서 200만 원까지 장학금 지원 예정
대학생 50명 선발해 1인당 등록금 범위 내에서 200만 원까지 장학금 지원 예정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올해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요강을 재단 홈페이지(www.jinjae.kr)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인원은 도내 대학생 30명과 도외 대학생 20명 등 50명이다.
1인당 장학금액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8월 25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또는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성적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B+이상이어야 하며, 총점 100점 만점(학업성적 50점,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시간이 최대 1.5점까지 가산점으로 추가 반영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전주빌딩 7층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063-281-508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you04@jinjae.kr)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숙 사무국장은 “이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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