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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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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대상 선정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8.24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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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청-군산시-전북TP 협업
오는 2023~2027년까지 총 3747억 투입
전북 그린수소 산업 중심지 발판 마련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북이 그린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발판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산업부, 전북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기획한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재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는 새만금 산단 5공구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3747억원이 투입, 조성된다. 

그린수소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부터 얻는 전력을 활용해 물의 전기분해로 생산되는 수소와 같이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를 말한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제로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의 당위성을 확보했다.

지난 2월 산업부는 전북 등 5개 광역시?도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기재부에 예타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도는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전북TP 등과 사업을 보완해 지난 6월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에 재도전했다. 

전북은 그린수소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새만금 권역은 그린수소 거점으로 △수소 생산(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저장?운송(탄소복합재 수소 저장용기) △ 활용(수소 상용차?연료전지?새만금 그린산단 등) 등 전주기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도는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에 7GW 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100MW급 수전해 설비 집적공간을 조성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관련 수전해 기업 집적화단지 및 기업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기업 유치 40개사(그린수소 생산기업 20, 센터입주 20), 고용유발 3만20명, 생산유발 5조7050억원, 취업유발 3만446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생태문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친환경에너지인 그린수소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전북이 청정에너지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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