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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주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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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주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8.2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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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밤사이 43명 확진자 발생
이 중 전주시 거주자가 35명
연일 전주 확진자 급증 위기상황

최근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검토되고 있다. 

24일 전북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역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전주시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34명이 발생한데 이어 24일 오전 10시 기준 9명이 추가되는 등 총 43명이 감염됐다.

이중 35명이 전주에서 집중됐다. 연일 전주에서 20-30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부 유입이 아닌 지역내 산발감염이 대부분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도 방역당국은 현재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해 4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는 지자체 권한이다.

해당 지자체인 전주시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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