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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발감염 확산‘골머리’…도민절반 백신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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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발감염 확산‘골머리’…도민절반 백신 1차 접종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8.2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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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지나며 새 감염고리 속속
접촉자관리 어려워 역학조사 한계
감염재생산지수도 1.06Rt로 올라
추석전70% 1차접종 완료는 순조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12일 전주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어 분주하다.  백병배기자

주말에도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발 감염사례가 많아 역학조사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주 각급 학교의 개학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이 더욱 심화될 우려마저 낳는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인 지난 22일 36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1명 등 총 47명이 확진됐다. 

전주에서 음식점과 의료인, 일가족 등 무려 30명의 확진사례가 집중됐다. 익산 고교생 1명도 확진되면서 727명이 선제적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 초등학생 2명도 감염됐다. 그동안 일상 집단감염 사례가 많았으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겹치면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철 국민들의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수도권 등 타지역 가족과 지인들과 접촉에 의한 지역내 감염사례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산발 감염자의 경우 집단감염과 달리 접촉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사회 확산의 또 다른 뇌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엔 주말 이틀간 57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도내지역의 감염 재생산지수(1.0 초과시 유행 지속 경향)는 다시 22일 기준 1.06Rt로 높아졌다. 

지난 19일 하루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았고, 역대 도내지역 세 번째로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8월 한달간 누적 확진자가 벌써 553명으로 역대급을 기록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10시 기준 3333명이다. 

이처럼 도내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지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완료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추석 전까지 당초 목표인 70% 도민 1차 접종 완료가 순항할 전망이다. 

지난 23일 0시 기준 도내 1차 접종자수는 100만331명(55.4%)를 기록했다. 도는 추석전까지 126만명(70%) 이상의 도민들이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등 개학도 앞두고 있어 도민들의 협조가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면서 ”산별 감염사례가 많은 만큼 개인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거리두기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야간에 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사례가 늘자 전주와 익산, 군산 등 3개 시를 대상으로 오후 10시 이후 '공원 내 취식 금지'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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