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이백장돈가스(대표 정지민)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돈가스를 전달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0일 동에 따르면 이백장돈가스는 6월부터 매달 10세대에 돈가스 도시락 만들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독거노인세대와 저소득 가정에 돈가스 도시락을 전달했다.
정지민 대표는 “요식업도 힘들지만 경제가 어려워져서 주위에 식사도 못하는 분들을 많이 봤다”며 “돈가스가 지쳐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덕현 동장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기부를 결정하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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