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전문가 등 1,800명 참여하는 포럼
이재명 예비후보(경기도지사)측,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2022)이 18일 오전 10시 30분 출범식과 기자회견, 토론회 등을 갖고, 이 내용을 유투브 방송으로 중계한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정책전문가를 영입해 포럼을 만들고 있지만, 이날 포럼은 대학교수와 각계 전문가 등 1,800명이 참여하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이다.
출범식은 영상으로 진행하며 이재명 경선후보 축하메시지, 각계 축하 인사말, 세바정대표 웰컴메시지, 세바정 조직과 주요 참가자소개, 정책제안 프리젠테이션, 시대정신영상, 정책토크쇼, 출범 선언문 등이 이어진다.
주요참가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 강남훈 한신대 교수,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등이다.
이 포럼은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한완상 전 부총리,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고문 및 자문으로 참여한다.
또한, 이 포럼은 정부 각 부처에 상응하는 20개 분과위원회와 주요 정책별 TF, 특별연구단 등을 포함해 총 40여 개의 정책생산 연구단위를 구성 운영한다.
출범식 당일은“전환적 공정성장의 길”, “대한민국 대전환,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등을 주제로 정책토크쇼를 진행하고, 그동안 발굴한 1,000여 개의 정책을 12가지 키워드로 집약해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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