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교직원 근무복 세탁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탁실을 운영으로 깨끗한 병원 이미지 향상은 물론, 소독과 세탁도 가능하기 때문에 의료용 세탁물은 감염이나 바이러스로부터 한층 더 안전하게 됐다.
세탁실 이용 방법은 개인이 근무복을 위탁하면 라벨링과 세탁을 거쳐 72시간 내에 개인별 세탁 완료가 통보 된 후, 개인이 근무복을 회수하게 된다.
원광대병원 김종윤 행정처장은 “병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오염물을 매개체로 감염이나 바이러스 전파가 될 수 있어 착용하고 있는 옷 또한 항상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원내에 근무복 세탁실 운영으로 교직원들의 삶의 복지 퀼리티가 점차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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