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반도체 기계 및 탄소 분야 소부장 기업 ‘뉴파워프라즈마’가 익산에 투자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그룹 각 계열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사항과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익산 투자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의 중요한 사항으로 익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자본력이 탄탄하고 탄소섬유를 새롭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뉴파워프라즈마가 한국화이바와 협업을 통해 탄소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최대규 회장은 2020년 9월에 넥솔론을 경매 낙찰 받았으며, 2021년 12월까지 기존 설비를 철거 완료할 예정이다.
익산 공장에서는 반도체 설비 및 태양광 모듈, 탄소복합제 소재 파이프 등 기술 집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2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뉴파워프라즈마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최첨단 기술산업 투자를 익산에 결정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조속히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번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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